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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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집트의 왕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모세와 아론은 들어라. 너희는 어찌하여 백성이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느냐? 어서 물러가서, 너희가 할 일이나 하여라." 5 바로가 말을 이었다. "그들이 이집트 땅의 백성보다도 더 불어났다. 그런데도 너희는 그들이 하는 일을 중단시키려 드는구나."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보내 예배하게 해달라는 모세의 요구를 파라오가 거절하면서 탓하는 말이 '왜 일을 못 하게 하느냐, 왜 일을 중단시키려 하느냐?' 였습니다.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음 따위는 관심도 없습니다. 그저 그들이 일하여 벌어들이는 것들에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사람들의 삶의 행복한지, 어디에 예배하며 살아야 하는지 따위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라오에게는 오직 노예들이 일하여 벌어들인 물질만이 신이고 삶의 의미였던 것입니다. 재물보다 중요한 것은 많습니다. 바로 생명이고 평화이고 행복입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입니다.

† 생명이 아파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지만, 그저 고통받는 사람들의 피고름을 짜 얻은 돈을 세는 즐거움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삶의 중심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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