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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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거기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내릴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예수님은 파송을 받는 제자들이 각 마을에서 가져야 할 태도를 당부하십니다. 전대나 자루, 신도 갖고 가지 않은 이 여행은 전적으로 이웃의 환대에 의존해야 합니다. 제자들을 환대하는 집에 들어가면 무엇보다도 먼저 그 가정의 평화를 빌어주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러나 평화를 빌어준다고 해서 그 평화가 그 집 안에 넘쳐나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내릴 것입니다. 아무리 평화의 축복을 해준다 해도 평화를 바라지 않으면 결코 맛볼 수 없습니다. 평화는 말로만, 기대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평화를 바라고 갈망하는 마음이 있을 때 평화가 실현됩니다. 즉 평화가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평화를 바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가 평화가 되어야 합니다.

† 부활하신 예수님은 가장 먼저 평안하냐고 물으시면서 평화를 빌어주셨습니다. 평화는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기반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이제 우리가 평화가 되겠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평화를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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