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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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 한 집안에서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서, 셋이 둘에게 맞서고, 둘이 셋에게 맞설 것이다.

예수님은 평화를 위해 우리에게, 이 땅에 오신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의 불화를 화해시키고 참된 평화를 이루시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평화가 아니라 분열로 나타납니다. 예수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 초청에 응할 준비가 됐느냐에 따라 가정이 분열되고 세대가 분열됩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따를 것인지 탐욕과 경쟁의 세속적 가치관을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화를 위해 온 것이 아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이 시대에 추구해야 할 평화는 무엇인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평화가 개념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 모든 사람이 평화를 원한다고는 하지만 각자의 위치와 이익에 따라 평화를 규정합니다. 참된 평화에 이르는 길이 멀고도 힘들지만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생명 평화 진리를 향한 평화적 노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내게 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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