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2019.08.31 15:23

2019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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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평등'의 달]

하나님은 우리를 평등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모든 인류는 다 하나님의 동등한 사랑을 입은 자녀임을 믿으며 그 누구도 성별, 학력, 빈부, 종교, 국적 등으로 인해 차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한 폭력적 차별을 거부하고 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살 수 있는 하나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알립니다!

1. 오늘은 왕국절 제2주일 및 성령강림 후 제12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의 통치가 성취되는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실천해 주십시오.

2. 다음주일 오후에는 가을학기 성서대학을 개강합니다. 성서학개론으로 시작하오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이명진 집사님 부친 이용열님께서 지난 금요일(3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모든 장례 절차가 잘 치러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4.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교우와 교우 가족을 기억하고 회복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9월 생일] 안주영 성도님(5일)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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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길 앞에서 제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어느덧 9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견딜만한 짧은 무더위의 여름이긴 했지만 어쨌건 여름은 여름이라고 견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 계절이 바뀌고 여름이 지나면 찬바람이 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섭리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한기를 느끼고 하늘도 맑고 높기만 합니다.

요즘 제가 일하는 단체 함께나누는세상은 재단법인 설립 절차를 시작하였습니다.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10년이래봐야 남북관계가 너무 안 좋아서 정작 북한 동포들을 위해 일한 것이 얼마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교우들께 이제 이 일을 그만 둘 계획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재단 설립과 창립10주년 행사가 코앞에 닥쳐 당장은 그만둘 수 없지만 고민은 여전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도 많고 또 목회의 마지막 정리를 잘 하도록 준비를 할 시점이라는 생각도큽니다. 그런데 저를 이곳에 불러주신 한인철 교수님이 만류하십니다. 또 제가 통일과 민족의 교류 협력을 위해 일하는 것을 아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 일을 하는 방 목사를 알고 지내는 것이 자랑스럽다, 방 목사가 안 하면 누가 하느냐'며 잘 생각하라고 조언하십니다.

처음 이 일을 권고 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양복 입고 매일 출근하는 일은 하기 싫다고 거절했지만 문득 '통일만 된다면 양복 입고 출근하는 것쯤이야 못할 것이 뭔가?' 생각하고 출근을 결심하였었습니다. 다행히 양복은 안 입어도 됐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자 목사로 부름 받은 사명이 있고 또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점점 소심해지고 게을러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나이 먹어가니 어쩔 수가 없구나'하고 합리화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능력에 부치면 조금 더 부지런하면 될 것을 핑계만 대고 있는 모습이 한심하고 안타깝고 또 처음의 열정과 사명감은 어디로 갔는지 답답합니다. 고민은 계속하고 있지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교우들의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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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 다녀왔습니다.”

 

감리교회에는 환경위원회가 조직돼 있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아름답게 보존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햇빛발전소협동조합도 만들었습니다. 이 협동조합에서 세 번째로 대용량 햇빛발전소를 경북 의성서문교회에 설치하고 지난 29일에 개통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어 이사장 권종호 목사님(중곡교회), 이사 이경덕 목사님(경서교회), 전무 양재성 목사님(가재울녹색교회), 환경선교위원회 위원장 박인환 목사님(안산화정교회) 등과 함께 저도 동행하였습니다. 

의성서문교회는 사실상 폐지되었다가 작년에 재창립한 교회로, 이혁 목사님이라는 젊은 분이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이 목사님은 시도 쓰시고 작곡도 하시는 감성 있는 분으로 생명 살림을 목회의 중요한 주제로 삼고 계시는데 이번에 햇빛발전소를 교회 옥상에 설치하게 된 것입니다. 이 햇빛발전소는 설치비 3,500만 원, 태양광패널 54개를 연결하여 20KW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발전된 전기는 한전에 팔아 매월 40만 원 가량 수익을 얻는데 전부 이웃을 위한 구제와 지원에 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의성서문교회의 친환경 생명살림 운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의미있는 여정인데다 오가는 길, 동행하신 분들이 잘 대접해 주셔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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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법과 원칙대로 진행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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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는 온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관련 소식뿐입니다 보수야당은 조국 후보와 가족의 비리 의혹을 생산하고 언론은 범법을 기정사실화하며 보도하고 있습니다. 권력을 이용한 불법비리로 규정한 일부 대학생들은 촛불을 들고 '조국사퇴'를 주장합니다. 법무부장관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 청문회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돕니다. 사회 기득권층이 누려온 온갖 혜택과 이익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이 팽배해지며 조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수야당은 9월초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던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할 듯합니다. 추석 명절 국민들이 가족과 모인 자리에서 조국 후보자를 씹고 뜯고 맛보게 하려는 속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청문회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청문회에서 불법적인 행위가 밝혀진다면 조국은 장관후보자가 아니라 범법자가 될 것입니다. 아직 명확하게 증명된 사안 없이 사퇴를 주장하거나 청문회를 거부하는 소모적 논쟁이고 민주적 절차에도 맞지 않습니다. 청문회를 통해서 명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 사회 성화를 위한 기도

대한민국 법질서 집행의 정점인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로 국민여론이 소모적 논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사회적 체계와 제도에 대한 불만이 법 질서와 민주적 절차까지도 부정하게 만드는 사태가 바로 잡히도록 이 국민을 지혜롭게 하시고 정직하고 신실한 사람을 세우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21) 교사편향

 

1

 

시를 읽고 다음 문제를 풀어주세요

 

아마존 수족관 / 최승호

아마존 수족관 열대어들이 / 유리벽에 끼어 헤엄치는 여름밤 / 세검정 길, / 장어구이집 창문에서 연기가 나고 / 아스팔트에서 고무 탄내가 난다. / 열난 기계들이 길을 끓이면서 / 질주하는 여름밤 / 상품들은 덩굴져 자라나며 색색이 종이꽃을 피우고 있고 / 철근은 밀림, 간판은 열대지만 / 아마존 강은 여기서 아득히 멀어 / 열대어들은 수족관 속에서 목마르다. / 변기 같은 귓바퀴에 소음 부엉거리는 / 여름밤 / 열대어들에게 시를 선물하니 // 노란 달이 아마존 강물 속에 향기롭게 출렁이고 / 아마존 강변에 후리지아 꽃들이 만발했다.

 

3. 교내 축제에서 위의 시를 원작으로 한 무용을 공연하기 위해 토의한 내용이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중략)

⓷ 물고기가 헤엄을 치다가 유리벽에 부딪히는 듯한 동작을 반복하면 원작의 내용이 잘 표현될 거에요.

⓸ 무대는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하되, 더운 느낌을 주는 조명을 사용하면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 겁니다.

⓹ 처음에는 흰색 의상을 입은 무용수를 등장시키고, 마지막에는 검은색 의상을 입은 무용수를 등장시키면 주제가 부각될 거에요.

 

2004년 서울시교육청 주관 수능 모의고사, 국어영역 문제입니다. 논란의 이유는 정작 문제의 보기 시를 쓴 최승호가 답을 틀렸기 때문입니다. 출제자는 ⓹번을, 시인은 ⓷번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 전문가가 「아마존 수족관」을 읽는 표준 이해, 정답을 만들었고, 동의했고, 이 이해가 시인과 달랐고 달라도 상관없었기 때문입니다. 

출제자는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오답의 가능성에는 ‘문제를 풀 때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회피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출제자가 해석을 틀리는 것, 그래서 문제 자체가 틀리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자신감으로 인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됩니다. 하나는 시인에 대한, 다른 하나는 독자에 대한 선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이해가 시인보다 더 정확하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고, 그 권위는 독자의 자유로운 해석을 막게 됩니다. 여기에 다름은 없습니다.

 

2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원래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입니다. 어떤 판단이 있을 때 이러저러한 근거들이 판단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판단이 먼저이고 그 이유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가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그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그의 나쁜 점을 찾습니다. 확증 편향의 문제는 그 이유가 오류일 경우 이렇게 외치게 됩니다. “네가 몰라서 그래”, “네가 모르는 무언가 있어”,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아.”

 

허위 합치성 편향(false consensus bias). 실제보다 많은 사람이 자기 의견에 동의한다고 오해하는 경향입니다. 사무실에서 음악을 틉니다. 그 음악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다른 사람도 그 음악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이 그 음악을 좋아하니 모든 사람은 그 음악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횡단보도 신호가 빨강입니다. 무단횡단을 시도합니다. ‘무단횡단은 누구나 하는 관행이다. 그래서 내가 한 것이다.’ 이들의 생각입니다.

 

허위 독특성 편향(false uniqueness bias). 특별한 근거 없이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더 훌륭하고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경향입니다. 좌석 벨트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실제 좌석 벨트를 착용하는 사람의 수를 과소평가합니다. 자신의 자녀를 위장 전입시켜 진학시킨 부모가 다른 부모가 하는 위법에 비하면 도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도덕성이 다른 이들에 비해 훌륭하고 특별하며 월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편향(bias).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입니다. 편향은 자신을 유지하는 자아존중감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서는 안정감을 얻을 수 없고 삶을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억지로라도, 편향으로라도 자기 정당성을 부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혼자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을 배려하고 소통하고 그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인간이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중심적 편향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3

 

한국 사회,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사 그룹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들은 교사에게 늘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요청합니다. 그러니 그 답이 의심되면 안 됩니다. 정답이어야 합니다. 그 답이 의심되지 시작하는 순간 교사의 권위는 무너지고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아닙니다. 잃지 않습니다. 교사의 권위는 그 답이 정답일 때 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권위는 그 답을 추구하는 태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배울 것은 정답이 아니라 그 답을 추구하는 교사의 태도입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정답을 요청하니 답이 정답인 이유를 만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올리버 트위스트를 보고. 자본주의 산업혁명의 모순』, 『자본주의 2분』. 2학년 두 아이가 가져온 주제입니다. 그래서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1, 2 (민음사, 2018),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김영사, 2015)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지금 현대 자본주의도 이런 대립과 투쟁 속에서 다시 새로운 체제를 완성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그 미래가 무엇인지 에 대해 의견은 다양하지만, 그때가 되면 모든 인류가 자유롭게 사는 세상을 원한다.”

 

“비스마르크*라는 엄청난 보수주의자가 25%에 해당하는 국민의 폭동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 제도를 시작했듯이, 이 커가는 불평등에도 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저의 제도적 제안은 기본소득제입니다.”

 

답을 잘 알지 못하는 바보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눕니다. 아이 때로 돌아가 그때 꿈을 말하고 또 아이들의 꿈을 듣습니다.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은 길을 물을 것이고 그렇게 길을 찾을 것입니다. 

 

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그가 정답이라 믿는 생각과 그 주장이 아니라 보기, 묻기, 듣기, 그리고 응원 편향입니다. 근데 참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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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 폰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 1815~1898). 독일을 통일하여 독일 제국을 건설한 프로이센의 외교관이자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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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몸 모양으로 여래를 볼 수 있겠느냐? 못 봅니다, 세존이시여. 몸 모양으로 여래를 보지는 못합니다. 어째서 그런가 하면, 여래께서 이르신 바 몸 모양은 몸 모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須菩提여 於意云何오. 可以身相으로 見如來不인저? 不也니이다, 世尊이시여. 不可以身相으로 得見如來로소이다. 何以故오, 如來所說身相은 卽非身相이니이다.

 

 

불상佛像은 부처님이 아니다. 불상을 부처님으로 아는 것은 내 몸을 나로 아는 것과 마찬가지 착각이다. 이 착각에서 벗어나 함된 나를 보는 것, 참된 나로 사는 것이, 깨달은 이(부처)의 삶이다. 그러나 그의 삶은 몸을 떠나 어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색신色身은 모양(相)이 있고, 법신法身은 모양이 없다. 색신은 땅•물•불•바람이 임시로 합하여 이룬 것이고, 법신은 꼴도 모양도 없다. 색신 곧 범부요 법신 곧 여래다.

 

“무릇 도道를 배우는 사람이 요결要訣을 알고자 할진대는 다만 그 마음으로 일물一物에도 집착하지 말 일이다. 부처님의 진법신眞法身은 허공과 같으니 이를 일컬어 법신 곧 허공이요 허공 곧 법신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법신이 허공에 두루 있고 허공에 법신이 제 속을 함용含容한다고 하는 것은 허공 곧 법신이요 법신 곧 허공임을 모르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허공과 법신에 다른 상相이 없고 부처와 중생에 다른 상이 없으며 생사와 열반에 다른 상이 없고 번뇌와 보리에 다른 상이 없다. 일체의 상을 떠나면 곧 부처라고 부른다.”(黃蘗禪師)

 

하느님이 어디 있다고 하면 그는 하느님이 아니다. 하느님의 상像을 빚어 만들지 말라고 한 이유는 그래서 부작용이 생길 것을 염려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처음부터 불가능한 때문이다. 불가능한 것을 했다고 하면 그것은 속임수요 거짓이다.

불상을 부처님으로 보면, 부처님을 보여주려고 있는 물건이 오히려 그를 가리고 만다.

부처를 보는 눈은 모든 것에서 부처를 본다. 그의 눈에는 보이는 것마다 불상 아닌 게 없다. 만물이 ‘나’의 한 모습인 것이다.

꿈에 내가 깡패에게 시달림을 받는다. 내가 꾸는 꿈이니, 시달리는 나도 나의 한 모습이요, 괴롭히는 깡패 또한 나의 한 모습이다. 깨달은 이는 사람들이 현실이라고 부르는 이 세상 또한 꿈과 같음을 알고 있다. 그런 까닭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일어나는 모든 사건이 ‘나’의 한 모습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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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도둑 잭 머피(Jack Murphy)는 젊어서 서핑(파도타기 스포츠)의 미국 챔피언이 된 일어 있어서 ‘머프 더 서프’(Murph the Surf)란 별명으로 불렸다. 잘생기고 머리도 좋았는데 마음을 잘못 먹은 것이다. 

그는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1964년과 1968년에 사파이어 등 보석 40만 달러 상당을 완전 범죄로 훔쳐냈다. 그리고 자신의 여비서를 죽이려고 하다가 보석을 훔친 사건까지 모두 들통나 종신형을 받고 고향인 플로리다 주 교도소에 갇혔다. 마침 그 감옥에는 올란도 교도소 전도회가 맹렬히 일하고 있었는데 그들로부터 감화를 받고 머피는 독실한 크리스챤이 되었다. 

그는 모범수로서 15년으로 감형되어 조기 출옥하게 되었는데 감옥에 있는 동안 75명의 동료 죄수들을 모범수로 만들어 감형 혜택을 받게 하였다. 1986년에 머피가 감옥에서 나올 때(47세) 죄수 전원이 모여 밴드 반주로 찬송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를 합창하며 전송하였는데 그 곳은 감옥이라기 보다는 부흥회 도중의 교회당 같았다. 

한 사람의 진정한 회개, 자기를 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사회와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의 변화는 역사를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주님은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있어 역사하면 세상을 바꿉니다 

[페이스북 예화공작소&희망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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