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1 그 속에 있는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해질 것이다. 42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박하와 운향과 온갖 채소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정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소홀히 한다! 그런 것들도 반드시 행해야 하지만, 이런 것들도 소홀히 하지 않았어야 하였다.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경고하는 예수님이 자선을 베풀라고 촉구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을 저주하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께 온갖 좋은 것은 바치면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은 소홀히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에게 박하와 운향, 온갖 채소의 십일조가 과연 무슨 필요가 있으실까요? 십일조는 하나님 자신이 먹거나 즐기려고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난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게 하려고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가난한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자선의 마음을 갖지 못하고 불평등한 사회구조에 침묵하고 동조하는 것이 바로 저주받을 일입니다.

†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바로 자비와 정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식적인 종교 행사에만 몰두하지 않고 이웃과의 나눔과 사회의 정의를 위한 일에도 헌신하게 인도하셔서 참된 믿음을 이루게 하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1 4월 6일 (토) | 부활절 제1주일 토요일 (제124일) 죽음 저편의 영원한 생명 좋은만남 2024.03.30 0
920 4월 5일 (금) | 부활절 제1주일 금요일 (제123일) 예수의 약속 좋은만남 2024.03.30 0
919 4월 4일 (목) | 부활절 제1주일 목요일 (제122일) 부활의 승리 좋은만남 2024.03.30 0
918 4월 3일 (수) | 부활절 제1주일 수요일 (제121일) 부활 예수: 하느님의 계획 좋은만남 2024.03.30 0
917 4월 2일 (화) | 부활절 제1주일 화요일 (제120일) 부활 예수: 하느님의 미래 충격 좋은만남 2024.03.30 0
916 4월 1일 (월) | 부활절 제1주일 월요일 (제119일) 부활의 의미 좋은만남 2024.03.30 0
915 3월 31일 (주일 ) | 부활주일 (제118일) 숨어 계시는 부활 예수 좋은만남 2024.03.30 0
914 3월 30일 (토) | 고난주간 토요일 (제117일) 죽기까지 사랑함 좋은만남 2024.03.23 0
913 3월 29일 (금) | 고난주간 성금요일 (제116일) 진실의 값 좋은만남 2024.03.23 0
912 3월 28일 (목) | 고난주간 목요일 (제115일) 찢어지는 빵 좋은만남 2024.03.23 0
911 3월 27일 (수) | 고난주간 수요일 (제114일) 아버지와 아들 좋은만남 2024.03.23 0
910 3월 26일 (화) | 고난주간 화요일 (제113일) 시간은 여기 있다! 좋은만남 2024.03.23 0
909 3월 25일 (월) | 고난주간 월요일 (제112일) 주님의 기도 좋은만남 2024.03.23 0
908 3월 24일 (주일) | 사순절 제6주 주일 (제111일) 나, 너를 사랑한다 좋은만남 2024.03.23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1 Next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