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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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애슐리 잉글랜드씨 부부는 어느 날,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여덟 살 아들을 데리고 저녁 외식을 하러 나갔다. 아이 때문에 바깥나들이가 너무나 어렵고 괴로운 일이었지만 모처럼 용기를 냈다. 
아니나 다를까, 주문할 때부터 아이가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테이블을 손바닥으로 마구 쳐댔다. 다른 손님들을 짜증을 나게 하는 행동이었다. 말려봐야 어차피 소용없었다. 
부부는 좌불안석이 됐다. 
그때였다. 여종업원이 눈물을 글썽이며 테이블로 다가왔다.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를 어쩌지 못했다고 주인에게 호된 꾸지람을 들었나보다고 생각했다. 
여종업원은 어느 손님이 가족분들을 위해 계산을 모두 해주고 가셨다며 그 손님이 전해달라고 했다는  쪽지를 건넸다. 
잠시 후 잉글랜드씨 얼굴에도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 쪽지에 쓰인 글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아이를 특별한 부모에게만 허락하신답니다.'

배려와 격려는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그 방식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오늘 날 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그 방식을 잊고 있습니다.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형편과 처지를 깊이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용기를 줄까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나님은 그 일을 하라고 우리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페이스북 예화공작소&희망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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