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2021.02.04 17:45

평화의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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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맥도날드(Gordon Macdonald) 목사는 미국 유명 병원의 의사인 나이지리아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여성은 나이지리아어로 매우 긴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이름이 특이해서 맥도날드 목사가 “이름의 뜻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이름의 뜻이 ‘분노를 사라지게 한 아이’라고 말하며 그 이름을 얻게 된 사연을 말해주었다. 

그녀의 부모는 서로 사랑했는데 조부모가 결혼을 극구 반대했다. 그래도 서로 너무 사랑했기에 부모의 의견을 무시하고 결혼을 하였다. 몇 년 동안 가족 공동체에서 추방되었다. 

그 후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를 낳게 되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손녀인 자신을 안으면서 부모를 용서했다. 부모와 조부모 사이에 있었던 분노와 적대감이 사라지자, 부모는 그녀에게 ‘분노를 사라지게 한 아이’ 란 이름을 지어 주셨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맥도널드 목사는 여의사의 이름이 예수께서 오신 목적과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예수께서 이 땅에 분노를 사라지게 하는 아기로 오셨습니다. 아기 예수로 인해 하나님의 분노가 햇살에 눈 녹듯이 없어졌습니다. 분노를 사라지게 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를 더욱 마음에 모시고,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아기를 보는 평화의 눈으로 이웃을, 사회를 그리고 가정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평화의 왕이신 아기 예수의 현존을 체험해야 합니다. ‘평화의 왕이여 오시옵소서’ 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평화의 전달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복된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                                    

[페이스북 예화공작소&희망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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