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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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예루살렘이 군대에게 포위 당하는 것을 보거든, 그 도성의 파멸이 가까이 온 줄 알아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고, 그 도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서 빠져나가고, 산골에 있는 사람들은 그 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라. 22 그 때가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질 징벌의 날들이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성의 파멸 예언은 기원후 70년경 유대 독립전쟁의 실패와 그로 인한 로마제국의 처절한 응징에 관한 것입니다. 이 예언이 실제로 예수님의 말씀인지 아니면 후대에 경험한 것을 예수님의 예언으로 돌린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단지 언제냐의 문제일 뿐 파멸의 예언은 결국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권력은 없고 무너지지 않는 권세는 없습니다. 역사속에 화려했던 대제국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미국이나 중국 같은 강대국이 우리 삶의 의지가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인류가 의지하고 가치를 두어야 하는 것은 오직 변치 않는 정의와 사랑의 주재자이신 하나님 말씀입니다.

†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지식을 뽐내며 강대국 사이에서 어느 편을 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만 그 어느 힘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권세와 권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만 의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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