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 세밀히 개입하셔서, 우리의 모든 행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우리 욕심대로 사느라, 하나님을 잊고 살아온 시간이 많은 지난 한 주간이었지만, 하나님은 한 시도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고 우리를 항상 보호하여 주시고 함께 해 주심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 이상 우리 생활을 제한하고 어렵게 했던 팬더믹 상황에서 이제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팬더믹 이전 상황으로 완전하게 돌아가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기회를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신실해지길 또한 소원합니다.

우리 교우들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늘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 좋은만남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건전하고 참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 교우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목사님이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은혜받게 하여 주시고 한 주간을 하나님이 주시는 참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돌아가게 하여 주시길 또한 원합니다.

예배시간 내내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심을 믿으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