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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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레의 첫날 이른 새벽에, 여자들은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2 그들은 무덤 어귀를 막은 돌이 무덤에서 굴려져 나간 것을 보았다. 3 그들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 예수의 시신이 없었다. 4 그래서 그들이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당황하고 있는데, 눈부신 옷을 입은 두 남자가 갑자기 그들 앞에 나섰다.

예수님의 시신에 바를 향료를 준비한 여자들이 무덤으로 갔으나 무덤을 막은 돌이 글려져 있었고 예수님의 시신은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여자들은 당황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부활을 반복적으로 언급하신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날 수 있겠습니까! 어느 누구라도 그랬겠지요. 그러나 이 사건은 죽어버린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 육신이 아니라 영적인 생명을 봐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에 집착하면 당황할 뿐이지만 영적 생명은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 우리의 육신은 언젠가 죽어서 없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육신적 삶에 집착하고 육신을 살찌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육신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건강하게 하려는 관심을 갖고 영원한 소망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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