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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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한밤중에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 있는 처음 난 것들을 모두 치셨다. 임금 자리에 앉은 바로의 맏아들을 비롯하여 감옥에 있는 포로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까지 모두 치시니, 30 바로와 그의 신하와 백성이 그 날 한밤중에 모두 깨어 일어났다. 이집트에 큰 통곡소리가 났는데, 초상을 당하지 않은 집이 한 집도 없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던 이집트의 파라오는 한밤중에 사랑하는 왕세자를 잃었습니다. 파라오만이 아니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짐승까지도 맏아들과 맏배를 잃었고 초상을 당하지 않은 집은 한 집도 없었습니다. 파라오 한 사람의 불순종과 완고함이 온 이집트를 불행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한 사람의 패악질이 모두를 죄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단호하게 저항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불행은 '두 다리 편히 뻗고 푹 자자' 하고 누운 한밤중에 도둑이 찾아오듯 닥쳤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당장 닥치지 않으니 무시하고 망각하고 가볍게 여기지만 반드시 값을 치른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 한두 사람의 탐욕과 패악으로 민족 전체가 고난을 겪었던 일이 우리 역사에 너무 많습니다. 얼마 전에도 젊은이들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죄에 단호하게 하시고 심판을 두려워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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