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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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바로는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여서 말하였다. "너희와 너희 이스라엘 자손은 어서 일어나서, 내 백성에게서 떠나가거라. 그리고 너희의 요구대로, 너희는 가서 너희의 주를 섬겨라. 32 너희는 너희가 요구한 대로, 너희의 양과 소도 몰고 가거라. 그리고 내가 복을 받게 빌어라."

이스라엘을 해방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은 파라오는 열 번의 재앙을 당하고 나서야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맏아들까지 잃고 나서야 양과 소도 내주겠다고 허락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권능을 제대로 보고 복을 받게 빌어달라고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파라오에게 이미 아홉 번에 걸쳐서 마음을 돌이킬 기회를 주시고 순종의 권면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파라오의 회개는 너무 늦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를 오래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시지만 기다림의 끝은 반드시 옵니다. 모든 것을 다 잃고 난 후에 회개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회개는 빠르면 빠를수록 우리가 잃는 것은 적을 것입니다. 죄에 익숙해지고 심판에 무감각해져 모든 것을 잃기 전에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 우리의 죄를 참으시고 회개를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우리를 향한 사랑이 크신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우리 마음이 완악해져 하나님에 대항하지 않게 하시고 순종하게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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