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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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바로 그 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셨고, 이스라엘은 바닷가에 널려 있는 이집트 사람들의 주검을 보게 되었다. 31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치신 주님의 크신 권능을 보고 주님을 두려워하고, 주님과 주님의 종 모세를 믿었다.

기세등등하게 이스라엘을 뒤쫓던 이집트의 기병이 바다귀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사건으로 이집트의 추격은 끝이 났습니다. 430년이나 이스라엘 백성, 히브리인들을 지배하던 지긋지긋한 속박과 통제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바로 '그날'에 말입니다. 이집트의 병거가 수장되던 날이 이스라엘에게는 완전한 구원의 확증이 된 날이었고 그날의 기억은 두고두고 회자하였고 그날을 경험하지 못한 후손들에게도 반복적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날의 기억은 당사자들만이 아니라 모든 시대를 사는 이스라엘 백성의 기억으로 전승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만난 날, 그래서 우리 삶이 근본적인 전환과 변화를 시작한 '그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날을 기억하고 증언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어 부르시고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던 날이 있습니다. 그날의 소중한 기억이 오늘도 우리를 희망으로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를 향하신 사랑과 능력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게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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