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 균형 지수, 전체적으로 상향되고 부산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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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최근 ‘2021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발표했는데 일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과 24개의 세부지표를 통해 각 지역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 수준, 즉 워라밸 수준을 분석하였습니다. ‘전국 평균 워라밸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 추이를 보이며, 2018년 50.1점에서 2020년 53.4점, 2021년은 54.7점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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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17개 광역 시도별 일·생활 균형 지수 순위를 살펴보면 워라밸 지수 총점을 상·중·하로 나눴을 때, 상위 그룹에는 부산, 서울, 세종 등이 속했고, 중위 그룹은 경기, 충남, 전남, 제주 등이었습니다. 하위 그룹에는 강원, 울산, 경북 등이 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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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