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나 주를 보려고 경계선을 넘어 들어오다가 많은 사람이 죽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단단히 일러 두어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나며, 짙은 구름이 산을 덮었고 백성들은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들이 나 주를 보려고 경계선을 넘어 들어오다가 죽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단단히 일러두어라'라고 당부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면 죽는다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도 두려워하며 자신에게서 떠나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죄가 낱낱이 드러나 하나님을 노하시게 하고 심판을 받을까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우리의 죄의 실체를 깨닫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상에서 범하는 자잘한 범죄, 가벼워 보이는 탐욕의 마음, 질투와 미움의 마음들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고 우리를 물들게 하는 실체를 두렵게 깨달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의 일상이 범죄와 미움, 교만과 탐욕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인도하십시오. 늘 깨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