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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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너희는 곡식을 거두거나 포도주를 빚거나 올리브 기름을 짠 다음에는, 거기에서 얼마를 나에게 제물로 바쳐야 한다. 너희는 맏아들들을 나에게 바쳐야 한다. 30 너희 소나 양도 처음 난 것은 나에게 바쳐야 한다. 

29절은 성소에 드려야 할 예물에 대한 규정과 더불어 첫 소산물, 맏아들을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일말의 저항이나 의심 없이 첫 산물과 맏아들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규정을 받아들입니다. 이는 이집트에서 처음 난 것을 모두 치시던 날,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살려주시면서 거룩하게 구별하신 것이고, 거룩하게 구별된 것은 거룩한 하나님께 바치는 것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맏아들은 이스라엘에서 상속자요, 가문을 이어받을 중요한 인물이니 결국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인정하는 고백이자 헌신입니다. 우리는 유대인은 아니지만, 우리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자녀의 거룩함을 망각하고 그저 세속적이고 자본주의적인 성공을 향해 달려가라고 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 우리가 누리고 소유한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고 이 세상에 가이사의 것이란 없습니다. 우리의 자녀들 또한 하나님의 거룩한 소유라는 것을 깨닫고 생명과 평화, 진리와 정의, 자유의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양육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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