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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생, 건강한 몸과 화목한 가정이 행복의 조건!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서울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소년들의 행복조건’과 ‘삶에 영향을 끼친 대상’에 관한 조사 결과를 살펴봅니다. 학생들이 꼽은 행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몸이 건강한 것’(27%)과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것’(27%)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 16%, ‘꿈이나 삶의 목표 성취’ 1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진로 문제(좋은 직업)나 친구 사귀기 등보다 건강과 화목한 가정을 최우선으로 꼽은 점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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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학령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초등학생의 경우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이 1위로 꼽힌 데 반해 중·고등학생으로 올라갈수록 ‘돈을 많이 버는 것’이나 ‘꿈이나 삶의 목표 성취’ 쪽으로 더 기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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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pg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나 대상이 누군지 물었더니 ‘어머니’가 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아버지’, ‘친구/선후배’ 등의 순이었습니다. 청소년기 부모의 영향력, 그중에서도 어머니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삶에 영향을 준 사람/대상을 학령별로 살펴본 결과, 초중고생 모두 ‘어머니’가 가장 높았으나, 학령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친구/선후배’의 영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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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넘버즈' 기사를 요약·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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