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5 그러나 예수의 소문이 더욱더 퍼지니, 큰 무리가 그의 말씀도 듣고, 또 자기들의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모여들었다. 16 그러나 예수께서는 외딴 데로 물러가서 기도하셨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고, 어떤 병이든 고쳐주시는 예수님의 소문은 아무리 주의를 시켜도 더 멀리 퍼져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을 피해 외딴곳, 그들이 찾아오지 못할만한 곳으로 물러나셨습니다. 아마도 광야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불쌍한 병자들을 성가시게 여기고 외면하신 걸까요? 유명해지면 복음 전파에도 더 좋았을 텐데요. 광야는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신 곳입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다시금 되돌아보셨을 것입니다. 유명해지고 바빠지면 우쭐해지고 더 유명해지기를 바라며 일에 매여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한적한 곳으로 물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는 예수님과 예언자들의 모습이 현대인에게 더욱 필요합니다.

† 하나님을 처음 만난 그 기억을 잊지 않게 하십시오.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또 일하게 하셨는지를 기억하고 우리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일에 빠지거나 일에 매여 선물로 받은 귀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도우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7 1월 15일(월) | 주현 후 제2주 월요일 (제44일) 마더 테레사의 자유 좋은만남 2024.01.13 0
906 1월 16일(화) | 주현 후 제2주 화요일 (제45일) 사랑도 상처받는다 좋은만남 2024.01.13 0
905 1월 17일(수) | 주현 후 제2주 수요일 (제46일) 서로 존경 좋은만남 2024.01.13 0
904 1월 18일(목) | 주현 후 제2주 목요일 (제47일) 결혼과 독신 좋은만남 2024.01.13 0
903 1월 19일(금) | 주현 후 제2주 금요일 (제48일) 서로 함께 드리는 기도 좋은만남 2024.01.13 0
902 1월 22일(월) | 주현 후 제3주 월요일 (제51일) 신성한 결혼 좋은만남 2024.01.20 0
901 1월 23일(화) | 주현 후 제3주 화요일 (제52일) 오늘의 선택들 좋은만남 2024.01.20 0
900 1월 24일(수) | 주현 후 제3주 수요일 (제53일) 종교적 중퇴자들 좋은만남 2024.01.20 0
899 1월 25일(목) | 주현 후 제3주 목요일 (제54일) 하느님의 도시 건설 좋은만남 2024.01.20 0
898 1월 27일(토) | 주현 후 제3주 토요일 (제54일) 명상수련과 현실참여 좋은만남 2024.01.20 0
897 1월 28일(주일) | 주현 후 제4주 주일 (제55일) 은총의 냇물 가까이 좋은만남 2024.01.27 0
896 1월 29일(월) | 주현 후 제4주 월요일 (제56일) 우리 안에 있는 기도의 선물 좋은만남 2024.01.27 0
895 1월 30일(화) | 주현 후 제4주 화요일 (제57일) 범죄의 선물 좋은만남 2024.01.27 0
894 2월 1일(목) | 주현 후 제4주 목요일 (제59일) 어린이처럼 되어야 좋은만남 2024.01.27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71 Next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