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1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서 회개시키러 왔다."

예수님이 당시 죄인이라 손가락질받던 세리인 레위가 마련한 잔치에 초대받아, 먹고 마실 때 바리새인들은 '왜 죄인들과 어울리느냐'고 불평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병든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하고, 나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응답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가 문제입니다. 예수님 믿고 기독교인으로 입교한 지금도 여전히 죄인이고 여전히 예수님을 필요로 하느냐는 것입니다. 많은 기독교인은 자신을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의로운 존재라고 확신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허물 있는 사람들에 대해 함부로 정죄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가 아니라 스스로를 의롭게 여긴다면 여전히 우리는 부족하고 예수님의 치유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도 죄인이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죄를 벗었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전적인 예수님의 은혜임을 망각하고 스스로 의롭다 착각하여 이웃을 정죄하고 배제하는 어리석은 신앙인이 되지 않도록 깨어있게 하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2 4월 19일 (금) | 부활절 제3주일 금요일 (제137일) [가톨릭 세계관: 전통] 좋은만남 2024.04.13 0
171 4월 18일 (목) | 부활절 제3주일 목요일 (제136일) [가톨릭 세계관: 공동체] 좋은만남 2024.04.13 0
170 4월 17일 (수) | 부활절 제3주일 수요일 (제135일) [가톨릭 세계관: 과정] 좋은만남 2024.04.13 0
169 4월 16일 (화) | 부활절 제3주일 화요일 (제134일) [가톨릭 세계관: 온 백성] 좋은만남 2024.04.13 0
168 4월 15일 (월) | 부활절 제3주일 월요일 (제133일) [가톨릭 세계관: 성례전] 좋은만남 2024.04.13 0
167 4월 13일 (토) | 부활절 제2주일 토요일 (제131일) 부활절 기도 : 프란체스코 형제님, 가난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좋은만남 2024.04.06 0
166 4월 12일 (금) | 부활절 제2주일 금요일 (제130일) 부활절 기도 :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만남 2024.04.06 0
165 4월 11일 (목) | 부활절 제2주일 목요일 (제129일) 부활절 기도 : 우리 자신을 용서하게 도와주소서 좋은만남 2024.04.06 0
164 4월 10일 (수) | 부활절 제2주일 수요일 (제128일) 부활절 기도 : 우리를 진정한 가톨릭으로 만드소서 좋은만남 2024.04.06 0
163 4월 9일 (화) | 부활절 제2주일 화요일 (제127일) 부활절 기도 : 우리의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사랑하게 하소서 좋은만남 2024.04.06 0
162 4월 8일 (월) | 부활절 제2주일 월요일 (제126일) 부활절 기도 : 사랑하게 도와주소서 좋은만남 2024.04.06 0
161 4월 7일 (주일) | 부활절 제2주일 주일 (제125일) 성령 안에서 걷기 좋은만남 2024.04.06 0
160 4월 14일 (주일) | 부활절 제3주일 주일 (제132일) 왜 가톨릭인가? 좋은만남 2024.04.13 0
159 4월 6일 (토) | 부활절 제1주일 토요일 (제124일) 죽음 저편의 영원한 생명 좋은만남 2024.03.30 0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72 Nex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