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4 그런 다음에, 그 여자에게로 돌아서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여자를 보고 있는 거지?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에,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았다. 45 너는 내게 입을 맞추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들어와서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발랐다."

바리새인 시몬은 이 여인이 죄인이라고 알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예수님은 예언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정하게 시몬이라고 부르시며 이 여인을 보고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시몬에게 눈을 떠 그 여인의 행위와 예수님의 대로를 올바로 보고 올바로 이해하라는 요청입니다. 예수님을 초대한 시몬은 죄인인 여자를 통해 정작 그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대하지 않았음을 깨닫습니다. 눈을 떠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 스스로 의롭다는 자만심으로 자신의 모습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타인의 허물만 짚어 내는 사람이 되지 않기 원합니다. 우리의 눈을 뜨라는 예수님의 다정한 음성에 귀 기울여 아집과 선입견을 버리고 진심으로 볼 줄 알게 하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 2월 3일(토) | 주현 후 제4주 토요일 (제61일) 부정적 에너지 좋은만남 2024.01.27 1
857 2월 2일(금) | 주현 후 제4주 금요일 (제60일) 치유의 장소 좋은만남 2024.01.27 0
856 2월 1일(목) | 주현 후 제4주 목요일 (제59일) 어린이처럼 되어야 좋은만남 2024.01.27 0
855 1월 31일(수) | 주현 후 제4주 수요일 (제58일)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의 영성 좋은만남 2024.01.27 3
854 1월 30일(화) | 주현 후 제4주 화요일 (제57일) 범죄의 선물 좋은만남 2024.01.27 0
853 1월 29일(월) | 주현 후 제4주 월요일 (제56일) 우리 안에 있는 기도의 선물 좋은만남 2024.01.27 0
852 1월 28일(주일) | 주현 후 제4주 주일 (제55일) 은총의 냇물 가까이 좋은만남 2024.01.27 0
851 1월 27일(토) | 주현 후 제3주 토요일 (제54일) 명상수련과 현실참여 좋은만남 2024.01.20 0
850 1월 26일(금) | 주현 후 제3주 금요일 (제55일) 이름을 부르다 좋은만남 2024.01.20 1
849 1월 25일(목) | 주현 후 제3주 목요일 (제54일) 하느님의 도시 건설 좋은만남 2024.01.20 0
848 1월 24일(수) | 주현 후 제3주 수요일 (제53일) 종교적 중퇴자들 좋은만남 2024.01.20 0
847 1월 23일(화) | 주현 후 제3주 화요일 (제52일) 오늘의 선택들 좋은만남 2024.01.20 0
846 1월 22일(월) | 주현 후 제3주 월요일 (제51일) 신성한 결혼 좋은만남 2024.01.20 0
845 1월 21일(주일) | 주현 후 제3주 주일 (제50일) 탐색과 굴복 좋은만남 2024.01.20 98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71 Next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