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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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에게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리고 거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예수님의 당부가 이어집니다. 제자들은 어느 고을에 들어가든지, 자신들을 영접하는 집에서 차려 주는 음식을 먹고 병자들을 고쳐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지나가는 나그네를 초대하고 그 나그네에게 음식을 대접합니다. 그 음식이 산해진미일지 겨우 누룽지 한 그릇일지 모릅니다만 고마운 마음으로 불평하지 않고 맛나게 먹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병자들을 위로하고 고쳐주는 치유의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 자리가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오고 있는 징표가 됩니다. 낯선 이웃에게도 기꺼이 잠자리와 음식을 내주며 환대하는 마음, 아픈 사람을 위로하고 치료해주며 돌보는 마음이 있는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시작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일은 아주 가까이서부터 시작됩니다.

†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일은 이웃을 환대하고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돕고 위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환대와 위로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시고 또 확장되도록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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