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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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호감을 가지게 하시고, 또 이집트 땅에서 바로의 신하와 백성이 이 사람 모세를 아주 위대한 인물로 여기게 하셨다.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석방을 요구하는 모세와 아론을 무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마치 신이라도 된 듯이 으스대면서 번번이 약속을 깨뜨렸습니다. 실제로 파라오는 이집트에서 신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세와 아론의 뒤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지도 못하였고 믿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로의 신하들과 이집트 백성들은 모세를 아주 위대한 인물로 여겼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배경이자 든든한 후원자가 되셨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왕이면 분명 최고의 교육을 받고 지혜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많이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파라오는 그 신하와 백성만도 못하다고 성서는 비웃고 있습니다. 신분이 높고 고급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지혜로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와 명철의 근본입니다. 잘난 우리 정치인들이 이 지혜를 얻기를 바랍니다.

† 많이 배우고 학식 있다 자랑해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어리석은 사람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는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겨 겸손하고 타인의 말에 경청할 줄 아는 것입니다. 우리도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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