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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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이제 아침이 되면, 당신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하십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명령을 전달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에서는 그 명령이 무엇인지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는 것을 책망하는 내용이 더 많습니다. 여기에는 분명 자신들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이 부당하다는 모세와 아론을 항변도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신 대리인이자 대언자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함부로 원망하고 비난하는 것은 하나님께 맞서는 것과 같습니다. 모세 같은 신의 대리자만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원망과 불평 역시 옳은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부당하게 비난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왕이면 격려하고 응원하는 말을 하면 좋겠습니다.

† 공동체를 위하여 앞장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비난하고 원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이웃에게 함부로 하는 것이 하나님께 함부로 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깨닫고 서로를 격려하며 의지가 되어주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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