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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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내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주었으니, 엿샛날에는 내가 너희에게 양식 이틀치를 준다. 그러니 이렛날에는 아무도 집을 떠나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이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30 그리하여 백성이 이렛날에는 안식하였다.

만나를 거두어 먹는 생활 가운데 하루는 모세의 명령이 달랐습니다. 다음날을 위하여 두 오멜씩 거두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안식일 때문이었습니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요즘으로 따지면 토요일입니다.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탈출하여 광야를 헤매고 있는 이들에게 달력이나 시계가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이틀 치의 만나를 거두라는 명령으로 안식일을 앞두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안식일은 유대인에게는 절대적 명령입니다만 이처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한번 두번 지나며 몸에 습득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주일(일요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이날을 거룩하게 지키려면 거룩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할 것입니다.

† 우리는 주일을 거룩한 날이라고 고백합니다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보다 우리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지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주일이 주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선한 일을 도모하며 거룩한 습관이 들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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