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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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그래서 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하였다. 25 모세는 온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고, 그들을 백성의 지도자로 삼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웠다.

모세는 장인 이드로의 충고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십부장, 오십부장, 백부장, 천부장을 세워 자기가 모두 감당하던 사람들의 재판을 처리하도록 일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모세는 재판 일을 나눔으로 다른 중요한 일들에 집중하고 민족의 미래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얻었고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에게는 좋은 일이 되었습니다. 모세의 겸손한 마음이 이런 결과를 보게 한 것입니다. 책임감에 넘쳐서 '나 아니면 안 돼'라고 생각하는 것은 때로는 교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가 해야만 직성이 풀리고 몸소 해야 한다는 것도 착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빌립보서 2장 3절은 '경쟁이나 허영심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라는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은 어린아이를 통해서 심지어는 돌들을 소리치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향한 열정을 갖게 하시되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게 인도하십시오. 교만을 열정으로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내 힘으로 한다는 자만도 경계하게 하십시오.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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