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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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나에게 제물을 바치려거든, 너희는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다 번제물과 화목제물로 너희의 양과 소를 바쳐라. 너희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배하도록 내가 정하여 준 곳이면 어디든지, 내가 가서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가장 처음 형태는 제사였습니다. 한때 우상숭배자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몸을 제물로 삼았던 적도 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 때에 이를 금지하셨습니다. 하늘 아래 제단만 하나 있으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단지 흙으로 만든 소박한 제단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아무 데서나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념할 수 있는 동기, 즉 찬송과 감사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그 이름을 찬양할 수 있는 기억과 경험을 주신 곳이면 어디서나 제단을 세울 수 있습니다. 참된 예배의 근거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경험과 기억입니다. 그리고 예배는 그 기억을 반복하고 후세들에게도 그 경험과 기억을 전승하는 것입니다. 

† 우리를 만드시고 기르시며 매순간 동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기억으로 우리의 예배가 온전해짐을 믿습니다. 인간적인 헛된 욕망과 바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으로 예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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