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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육 신학

가톨릭에서는 성체성사를 할 때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얻는 빵과 포도주를 들고, 담대하게 말한다, 이것이 하느님이라고! 이렇게 하는 다른 종교가 있는지 모르겠다. 대부분 종교들―힌두교, 불교, 여러 종파의 개신교―은 사람들을 초월적인 성스런 생각, 관념, 설명, 원리, 전망 등으로 인도하려 한다. 그런데 가톨릭의 세계관은 말한다. “역사 안으로 들어가라. 육신 안으로 들어가라. 빵과 포도주 안으로, 물질 안으로, 들어가라.” 이 세상으로 들어가라. 이 세상은 여전히 영의 세계에 연결되는 접합점이다.
이것이 가톨릭의 가장 큰 힘이다. 이것을 가리키는 매력적인 단어가 “사람 몸으로 되신 하느님의 그리스도교”(incarnational Christianity)다. 그리스도교의 가장 대중적인 명절은 부활절이 아니다. 유럽이나 가톨릭 국가에서 살아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리스도교 최대 명절은 하느님이 어린아이한테서 사람의 몸으로 되셨음을 기념하는 축제, 크리스마스다. 부활절의 구원은 크리스마스 축제의 논리적 귀결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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