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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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으니, 이제 나는 주님의 분노가 가라앉기까지 참고 있을 뿐이다. 마침내, 주님께서는 나를 변호하시고, 내 권리를 지켜 주시고, 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니, 내가 주님께서 행하신 의를 볼 것이다.

 

8절은 '내 원수야, 내가 당하는 고난을 보고서, 미리 흐뭇해하지 말아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당하게 되는 심판을 보고 경쟁자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그 값을 물어야 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그 벌은 영원하지 않고 가볍습니다. 우리가 지은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는 평생을 다 바쳐도 모자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벌을 주시지만, 또한 사랑으로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가 참된 회개를 하고 변화의 결심을 할 때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있고 회복과 재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참된 회개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입니다.

 

† 우리가 지은 죄로 인해 받게 되는 벌을 달게 받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십시오. 그리고 똑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회개와 변화를 위한 결단으로 인도하십시오. 죄를 미워하지만 우리를 향한 사랑이 한결같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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