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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있는 기도의 선물

한 유대인 랍비가 말했다, 남에게 기운을 주는 자로 살려면 어떻게든지 자기 자신을 하느님으로 알아야 한다고(여기서 당신은 진실과 환영 사이의 가느다란 선을 본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에게 속한 존재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신성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영혼을 신뢰해야 한다. 그 유대인 랍비는 또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했다. “내가 기도할 때 나는 하느님이다.” 기도 자체가 하느님이다. 그것은 하느님이 나를 좋아하시게 하는 행위 또는 그분에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하느님을 위해서 내가 하는 행위가 아니다. 내 밖에 계신 하느님이 내 안에 계신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내 안에 있는 하느님이 내 밖에 계신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기도의 선물이다(로마서 8:26-27 참조).
많은 사람이 자신의 기도생활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나는 명상수련 모임에서 사람들에게 자주 말한다. “당신들이 과연 기도를 하고 있는지에 나는 관심이 없다. 단지, 당신들이 정말 기도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그것을 묻고 싶다.” 기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당신한테 있는 한, 성령은 당신 안에 살아 계신다. 기도하려는 욕망 자체가 없을 때 당신은 병들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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