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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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래서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말하기를 
"우리에게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주셨다" 하였다.

죽어서 장지를 향해 가던 젊은이가 되살아났습니다. 죽었던 청년이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였고 예수님은 그 어머니에게 아들을 돌려주셨습니다.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 앉아서 말도 하는 기적을 보고 사람들은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우선은 하나님의 위엄이 눈앞에 드러나니 자신들의 죄과가 보여서 두려웠을 것입니다. 제자들도 많은 고기를 잡는 기적적 경험을 통해 두려움을 느꼈었습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홀로 된 과부가 다시 삶의 의미를 찾았으니 두려워하기보다는 기뻐하고 축하해야 할 일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죄에 얽매이고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우리의 실상은 회복과 소생의 축복이 가득한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 주셨다는 고백이 우리 일상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 우리의 죄가 비록 크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정죄하시기보다는 용서하고 용납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선 우리 삶이 이제는 두려움과 고통스러움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받은 은혜를 소중히 누리려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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