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4 요한의 심부름꾼들이 떠난 뒤에, 예수께서 요한에 대하여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비단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고 호사스럽게 사는 사람은 왕궁에 있다. 26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를 보려고 나갔더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위대한 인물이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돌아간 후 무리에게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라고 물으십니다. 광야에 나간 이유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도, 비단 옷을 입은 사람도 아니라 예언자를 보기 위함입니다. 광야는 척박한 땅이지만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구원의 기억이기도 합니다. 광야는 오늘날 교회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는 시류와 이익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 같은 사람이나 호사를 누리는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교회는 회사가 된 것 같고, 목사가 호화롭게 차려입기를 즐겨하는 것 같아 가슴 아픕니다.

† 고급스러운 옷을 차려입고 큰 차를 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부러워하고 이익을 따라 몰려다니는 것이 인도하심이라고 믿는 풍조를 개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으로 교회를 채우는 광야의 믿음이 회복되게 하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4 1월 20일(토) | 주현 후 제2주 토요일 (제49일) 핏줄 대신 관계 좋은만남 2024.01.13 2
843 1월 19일(금) | 주현 후 제2주 금요일 (제48일) 서로 함께 드리는 기도 좋은만남 2024.01.13 0
842 1월 18일(목) | 주현 후 제2주 목요일 (제47일) 결혼과 독신 좋은만남 2024.01.13 0
841 1월 17일(수) | 주현 후 제2주 수요일 (제46일) 서로 존경 좋은만남 2024.01.13 0
840 1월 16일(화) | 주현 후 제2주 화요일 (제45일) 사랑도 상처받는다 좋은만남 2024.01.13 0
839 1월 15일(월) | 주현 후 제2주 월요일 (제44일) 마더 테레사의 자유 좋은만남 2024.01.13 0
838 1월 14일(주일) | 주현 후 제2주 주일 (제43일) 악령들 좋은만남 2024.01.13 0
837 1월 13일(토) | 주현 후 제1주 토요일 (제42일) 영적 소비자들 좋은만남 2024.01.06 1
836 1월 12일(금) | 주현 후 제1주 금요일 (제41일) 옳은 질문 좋은만남 2024.01.06 0
835 1월 11일(목) | 주현 후 제1주 목요일 (제40일) 인생의 의미 좋은만남 2024.01.06 0
834 1월 10일(수) | 주현 후 제1주 수요일 (제39일) 사랑 확인 좋은만남 2024.01.06 3
833 1월 9일(화) | 주현 후 제1주 화요일 (제38일) 화육 신학 좋은만남 2024.01.06 0
832 1월 8일(월) | 주현 후 제1주 월요일 (제37일) 무료 잔치 좋은만남 2024.01.06 0
831 1월 7일(주일) | 주현 후 제1주 주일 (제36일)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좋은만남 2024.01.06 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70 Next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