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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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그런 다음에, 그 여자에게로 돌아서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여자를 보고 있는 거지?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에,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았다. 45 너는 내게 입을 맞추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들어와서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발랐다."

바리새인 시몬은 이 여인이 죄인이라고 알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예수님은 예언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정하게 시몬이라고 부르시며 이 여인을 보고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시몬에게 눈을 떠 그 여인의 행위와 예수님의 대로를 올바로 보고 올바로 이해하라는 요청입니다. 예수님을 초대한 시몬은 죄인인 여자를 통해 정작 그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대하지 않았음을 깨닫습니다. 눈을 떠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 스스로 의롭다는 자만심으로 자신의 모습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타인의 허물만 짚어 내는 사람이 되지 않기 원합니다. 우리의 눈을 뜨라는 예수님의 다정한 음성에 귀 기울여 아집과 선입견을 버리고 진심으로 볼 줄 알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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