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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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잠자리에 누워 있을 터이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 35 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을 터이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

물질주의, 무한경쟁의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전혀 새로운 천지개벽, 하나님 나라가 열리는 날에는 궁극적인 분리가 일어납니다. 일생상횔에서 함께 잠자리에 들거나 같이 일을 하며 매우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결국 그의 삶의 자세와 태도, 삶의 방향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나님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에서 살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름지고 좋은 땅인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부족하게 살던 광야 생활이지만 그곳에서 공존의 가치를 배운 사람에게는 가나안이 약속이 땅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가나안 역시 불만족스러운 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 따라 사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구원의 은혜가 주어집니다.

†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이 다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똑같은 운명을 맞이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삶을 통해 이미 천국을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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