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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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런데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자라나,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께서는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예수님은 소위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씨 뿌리는 사람이 뿌린 씨앗이 길가와 돌짝밭, 그리고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고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자라나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유는 씨가 아니라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입니다. 길가와 돌짝밭,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앗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땀 흘리며 씨뿌리는 농부의 노력이 헛된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만 결국은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 시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은 씨 뿌리는 농부의 노력을 결코 헛되게 하지 않으시니 그저 하나님을 믿고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하면 됩니다. 갈라디아서 6장 9절도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지쳐서 넘어지지 아니하면, 때가 이를 때에 거두게 될 것입니다.'라고 권면합니다.

† 생명 평화 하나님 나라의 꿈이 불가능해 보이고 너무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과 헌신을 헛되게 내버려 두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믿고 의의 최후 승리를 얻는 날까지 절망하지 않고 더욱 힘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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