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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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마술사들도 이와 같이 하여, 자기들의 술법으로 이가 생기게 하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이가 사람과 짐승에게 계속하여 번져 나갔다. 19 마술사들이 바로에게 그것은 신의 권능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는 여전히 고집을 부리고,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약속을 깬 파라오와 이집트에 내린 세 번째 재앙은 먼지가 이로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이 때문에 가렵고 따가웠던 기억, 참빗으로 머리를 빗던 성가셨던 기억이 납니다. 파라오의 마술사들도 모세처럼 하려고 했으나 불가능하였습니다. 마술사들은 이것이 신의 권능이라고 깨달았지만, 파라오는 무시하였습니다. 일개 마술사들도 하나님의 존재와 권능을 알아차렸지만 한 국가의 통치자인 파라오는 전혀 깨닫지 못하였고 수하의 간언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랫사람의 조언을 가볍게 여기고 여론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통치자는 백성을 도탄에 빠뜨립니다. 하나님은 여러 경로로 우리를 깨닫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 우리의 통치지가 귀를 열고 겸손하게 충고를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잘못된 길을 갈 때 다양한 방법으로, 때로는 돌들의 입을 열어 깨우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들을 줄 알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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