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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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러나 그 날에 나는, 나의 백성이 사는 고센 땅에는 재앙을 보내지 않아서,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겠다.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나 주가 이 땅에 있음을 네가 알게 하려는 것이다. 23 내가 나의 백성과 너의 백성을 구별할 것이니, 이런 이적이 내일 일어날 것이다' 하여라.

여전히 고집을 부리는 파라오와 이집트에 하나님은 파리를 네 번째 재앙을 내리십니다. 파리가 정확하게 어떤 곤충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매우 심각한 상태를 야기하였음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고센 땅에는 파리의 재앙을 당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 땅을 구별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드러내시겠다는 것입니다. 온 땅을 뒤덮는 파리떼가 어느 특정한 지역을 피해 간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돌보시기 위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가 겪는 어려움을 피해 갈 수 있다는 생각은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우리에게 분명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더라도 매 순간 하나님이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켜보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어 자녀로 삼아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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