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러한 일들을 일으키는 사람은 화가 있다. 2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보다, 차라리 자기 목에 큰 맷돌을 매달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걸려 넘어지게' 한다는 말은 '죄짓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살면서 죄를 전혀 안 짓는다거나 타인이 죄를 짓도록 만드는 일을 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을 예수님도 알고 계십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면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낫다고 할 정도이니 매우 심각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런 위험성을 의식하면서 예민하게 이웃을 배려하며 살려고 하는 의지가 있고 또 노력하고 있느냐일 것입니다. 무심한 말 한마디와 행위 하나가 큰 상처가 되거나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두렵게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주 작은 상처라도 받는 것에는 민감하면서 자신이 타인에게 주는 상처와 악영향에는 둔감한 것도 공정하지 못한 삶의 태도입니다.

† 먼저 우리가 죄의 실체와 악한 영향에 대해 민감하게 되기 원합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누군가 보든 보지 않든 오직 하나님은 항상 보고 계심을 생각하며 배려의 태도로 신실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