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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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제자들에게 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는 뜻의 비유를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비유를 마치시면서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십니다.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날까지 과연 믿음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서 있을 만한 사람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맞이하고 또 그날을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냥 저절로 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도 인내가 필요한데 하나님 나라는 힘을 쓰는 사람들이 차지하는 나라이니(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 마태복음 11:12, 개역개정) 우리의 노력과 헌신까지 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담겨 있고 포기가 아니라 격려가 담겨 있습니다. 헌신과 노력을 통해 얻은 것이야말로 소중한 것이고 가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믿음을 든든히 붙잡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고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희생하고 나누며 베푸는 삶이 결코 쉬운 일임이 아님을 압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 원합니다. 우리와 항상 동행하시며 힘을 주시고 든든히 서도록 붙잡아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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