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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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초하룻날, 바로 그 날 그들은 시내 광야에 이르렀다.

이스라엘 백성은 드디어 시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 시내 광야는 하나님의 산이라고도 하는 시내산이 있는 곳입니다. 출애굽기 12장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하는 날인 첫 번째 유월절에 관해 전하는데, 하나님은 이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정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도착한 것은 유월절로부터 꼭 두 달 만입니다. 두 달이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과 가축까지 딸린 오합지졸 노예들이 하룻밤 새에 이집트를 탈출하여 밤낮없이 걸어온 것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시간이었음이 분명합니다. 그 여정 중에 불순종, 불평불만도 많았고 목적지조차 정해지지 않았으니 불안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산에 도달하였고 여기서 하나님이 주시는 법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품에서 환영받고 있습니다.

†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좌절과 절망을 경험하고 불평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한다면 결국 그 품에 안기게 될 것입니다. 고난에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넉넉히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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