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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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뒤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하셨습니다."

드디어 모세와 아론이 파라오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나의 백성을 보내라, 광야에서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파라오는 당시 인근 지역에 군림하는 패권자였고 모세와 아론은 파라오의 이집트를 위해 노예 생활을 하는 민족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당당했습니다. 파라오 앞으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을 때 '말을 못 한다'며 머뭇거리며 회피하려는 모습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 앞에서나 당당합니다. 왜냐하면 개인의 부귀와 영달이 아니라 대의, 모두가 함께 평화롭게 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과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당당하게 살지 못하고 있다면 혹시 너무 작은 것만 보고 자신만 생각하며 살기에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인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갖기를 원합니다. 모든 인류가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화합하며 사는 세상에 대한 원대한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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