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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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가랴가 자기 조의 차례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9 어느 날 제사직의 관례를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사람들이 여러 가지 기도를 담아 가져온 제물을 잡아 구별된 부위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서 제물을 불살라 하나님께 바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제사장입니다. 전체 제사장은 22조로 나뉘고 각 조는 일 년에 두 번씩 일주일 동안 제사를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전체 제사의식은 제사장들이 공동으로 하지만 이 제물을 가지고 가장 거룩한 곳에 들어가 불사르는 분향 과정은 제비를 뽑아 정하였기 때문에 이 최고의 영예는 한 제사장이 일생에 한두 번밖에 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힌 지성소의 휘장을 찢었습니다. 원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매 순간 그 누구의 중재도 없이 직접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고 동행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찬양하고 언제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누리는 큰 복이자 영광임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언제나 우리와 대면하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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