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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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몬아, 시몬아, 보아라. 사탄이 밀처럼 너희를 체질하려고 너희를 손아귀에 넣기를 요구하였다. 32 그러나 나는 네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네가 다시 돌아올 때에는, 네 형제를 굳세게 하여라."

제자들을 향한 이야기로 전환됩니다. 예수님은 시몬이라고도 하는 베드로를 위해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기도하셨다고 하십니다. 사탄이 제자들을 시험하고 곤경에 빠지게 하려는 상황을 예견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 부활 승천 이후 재림을 기다리던 교회의 조직이 자리를 잡아가던 시절을 반영합니다. 잘 알려진 베드로의 실패와 제자들의 도망에 대해 예수님이 이해하시고 변호해 주시는 내용을 후대에 삽입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실패를 합니다. 두 번 세 번 계속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실패를 딛고 일어설 새 힘을 얻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 자체로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힘을 내십시오.

† 우리는 약합니다. 그래서 많은 실수를 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도 하며 절망하고 자괴감에 빠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다시 실패한다 해도 우리를 격려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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