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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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남을 심판하거나 정죄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남을 심판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똑같이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유대인 공동체에서 내려지는 심판과 정죄는 사실상 사회적 사형선고나 다름없는데 만약 그것이 무고한 오해라면 어떨까요? 최근에도 무고한 사람이 억울한 누명을 쓰거나 확정되지 않은 피의사실 공개, 착오로 인하여 죄인으로 낙인찍혀 억울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판단과 행위에 따라 하나님도 판단하신다는 것을 두렵게 생각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판단하기는 쉽습니다만 그것이 오류투성이인 인간의 기준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섣부른 심판과 정죄보다는 용서와 관용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입니다.

† 우리의 얄팍한 종교적 도덕적 기준으로 함부로 이웃을 정죄하거나 심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도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웃을 판단하기보다는 이해하고 용서하여 서로에게 의지와 격려가 되는 존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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