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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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무리가 모여들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구하지만, 이 세대는 요나의 표징 밖에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과 같이, 인자 곧 나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표징이란 일종의 증거 같은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에 대해 사람들이 '증거를 대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요나의 표징을 말씀하시면서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과 같이 나도 그렇다'고 하십니다. 신학적으로 사흘 동안 무덤에 계시다가 부활하신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예수님 자신이 바로 증거라는 의미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한 표징과 증거는 말이나 상징보다는 그 사람의 삶의 흔적에서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늘날까지 존경받고 구세주로 불리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 정의와 용기의 삶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삶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삶이라는 현실 없이 그저 표징과 증거만을 따지는 것을 예수님은 악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두렵게 받으며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삶의 실천 없이 헛된 증거나 요구하고 따지는 삶을 살지 않도록 깨어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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