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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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26 너희가 지극히 작은 일도 못하면서, 어찌하여 다른 일들을 걱정하느냐?

예수님은 우리가 하는 걱정들이 얼마나 덧없고 쓸데없는 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십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수명을 단 1초도 우리의 의도와 능력으로 늘일 수 없는 한계적 존재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수많은 걱정거리와 염려를 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우리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그 모든 역경과 위기를 잘 견디고 넘어서 오늘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걱정하든 안 하든, 우연이든 필연이든 우리는 또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걱정과 시름으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고 이 시간을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더 현명할 것입니다.

†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겪었지만,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며 살아 있습니다. 돌아보면 발걸음마다 은총이었습니다. 걱정보다는 믿음으로, 염려보다는 감사로 오늘을 기쁘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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