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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자세

주님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서 그분이 지난날에 말씀하셨다는 사실은 어떻게 믿을 수 있다는 건가? 주님이 바로 지금 여기 우리 삶 속에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신다는 전제 위에 서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 삶의 구체적 상황에서 말씀하시는 주님께 귀를 기울이는 것이 신앙인의 기본자세다. 그때 비로소 종교와 삶이 하나로 되고 우리는 하느님한테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 신앙인이 낡지 않고 고단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들에게는 표적과 기사(奇事), 환상과 꿈이 필요 없다. 하느님이 그들에게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사물과 사건들 속에서 당신을 온전히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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