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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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엘리사벳은 해산할 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 사람들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큰 자비를 그에게 베푸셨다는 말을 듣고서,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자식을 낳지 못하여 사는 동안 많은 구박과 모욕을 당하였고, 나이가 많아져서 임신할 수 없게 되자 거의 자포자기하고 살았던 엘리사벳이 천사의 약속대로 아기를 낳았습니다.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이 많은 여자가 아이를 낳는 것이 기적 같은 일이지만, 엘리사벳 자신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었을 것입니다. 손가락질받던 여자가 하나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 중 첫 번째 약속의 성취로 인한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모두를 기쁘게 합니다. 그럼 기쁨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일로 기뻐하는가, 그리고 모두 함께 기뻐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말초적이고 순간적인 기쁨에 목을 매고 달려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 모두가 함께 기뻐하는 세상이 하나님이 주시고자 한 세상입니다.

 

†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이 소비와 소유, 독점과 비교에 의한 것들은 아닌가 돌아봅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생명을 바치신 예수님을 따라,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도록 헌신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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