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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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주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자기의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다. 73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이니, 74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셔서 두려움이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75 우리가 평생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셨다.

 

사가랴의 노래가 이어집니다. 사가랴는 그의 아이 요한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사가랴는 하나님께서 조상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언약을 기억하셨다고 말합니다. 이 언약은 요한이 아니라 요한이 그 길을 예비할 예수님에 관한 것입니다. 원수들의 손에서 건지시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실 이 약속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심판과 고난을 받으려고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구원과 기쁨, 하나님과의 두려움 없는 교제를 위하여 창조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비관적일 수 없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 살면서 만나는 어려운 일들 앞에서 우리는 종종 비관적인 사람이 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구원하시고 기쁘게 만나주시고자 계획하셨습니다. 삶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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