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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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하)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호적을 위해 고향 베들레헴을 찾은 요셉과 임신한 약혼자 마리아는 여행 중에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낳은 마리아는 그 아기를 포대기에 쌓아서, 아마도 돌로 만든 구유에 눕혔다고 합니다. 호적 등록으로 여행 중인 사람이 많아 여관에 빈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해산하는 여인을 보면 동정심에라도 자기 방을 내어줄 사람이 있었을 만도 하지만 그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예수님은 그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런 초라한 모습으로 세상에 온 구세주를 환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는 과연 예수님을 환영하고 있는가 생각해 봅니다. 방도 없이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교회가 너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가장 약하고 작은 사람들을 위해 초라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십시오. 교회가 크고 화려하며 대단한 것만을 추구하지 말고 보잘것없는 것들을 높이 세우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기억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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