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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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되돌아보아라. 네가 살아 있을 동안에 너는 온갖 호사를 다 누렸지만, 나사로는 온갖 괴로움을 다 겪었다. 그래서 그는 지금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는다.

많은 사람이 천국,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궁금해하며 이런저런 상상을 합니다. 정말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흔히 천국은 기쁜 일만 영원히 계속되는 곳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기쁨도 자극이라 점점 더 커져야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심리적 현실입니다. 부자는 점점 커지는 온갖 기쁨을 다 누리며 살다 죽었지만, 거지 나사로는 기쁨이 무엇인지 경험해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평생 고생만 죽어라 하고 결국 병을 얻어 그 마지막까지 비참한 삶을 살다 간, 그렇지만 그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 한 번 하지 않은 사람의 죽음은 옆에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이웃 대부분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죠. 그들을 위해서라도 천국은 꼭! 있어야 합니다. 행복 총량의 법칙일까요? 이 세상에서 누릴 기쁨을 조금 나누어 천국에 미리 적립해 놓는 삶은 어떨까요!

† 이 세상에는 정의롭게 살고 악한 일을 피하며 남을 돕는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우며 비참하게 사는 부조리한 일이 너무 많습니다. 생전 그들이 한 선행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품에서나마 위로받고 안식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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